옛날 만화속 매력적이였던 전투광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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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기사의 시노노메 미카게츠 (미카즈키가 맞은데 국내는 오역으로 됐다함)
작중 주인공 지켜주려다가 형이 죽었는데 주인공 원망 같은건 없고
네가! 네 운명이 형을 죽였으니까! 너는 형보다 운명적으로 강해!
형보다 강한 너를 뛰어넘으면 되는거야! 형의 운명에 등을 떠밀려 넌 살았지. 네 운명이 형을 먹어 치웠어!!
라고 투지를 불태우면서 주인공과 싸우려 함
생전 형과의 사이는 매우 좋은 우애관계. 삶의 목표를 삼을 정도로 우상으로 삼고 있었음
작중 자기소개로는 성실함이 장점인 전투광이라는 말대로
주인공 처음 보자마자 한 행위가 결투신청, 다른 동료에게도 결투신청 했다가 패배하지만
수련후 재결투, 지구를 파괴하는 적을 앞두고도 아군과의 결투, 주인공에게 패배하고 나서도
당분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미소를 보임
작중 주인공 + 미카게츠를 포함한 12명의 짐승기사단은 목숨을 걸고 지구를 지키는 보상으로
한 가지 소원을 이룰 수 있었는데 미카즈키는 이 권리를 소녀에게 빵을 주는데에 사용함
미카게츠라는 인물의 전투외에는 욕심이 없고 한없이 전투의 순수한 전투광이라는 매력을 보여주는 장면이었음
전투광으로서 호승심이 끓어오르는 상대가 아니면 기본적으로 저렇게 편하게 대화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