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번째 극장판에 등장하는 류선아(츠바키)

지금까지 "이쁘고 성숙한 누님들"의
외견에 사족을 못쓰던 짱구가
처음으로 "순수한 사랑"을 하는 묘사가
등장한 히로인이기도 하지만

행적만 놓고보면 극장판 역사에서
그렇게 특출난 히로인까진 아님

수동적이다가(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긴 했음)
짱구와 떡잎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정신적으로 성장하여 조력자가 되는
어떻게 보면 왕도적인 행보를 보여주는 히로인인데

진실을 알게된 후의 결말이 주는 여운이
이 히로인의 서사를 완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