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소맨) 2부 결말 이전에 포치타가 저런 선택을 한 이유 추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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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지는 원하고 원하던 경험을 정작 하면 만족하지 못했음
파워의 가슴을 만지고도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고
대딸을 받은 뒤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질투하고
첫 키스는 토같은 맛이었고
무언가를 얻어도 계속 부족하게 느껴짐
가족을 얻고, 친구를 얻고 평온한 삶을 얻었는데도
그것을 전부 잃어버리고 체인소맨이 되어서 기뻐하는 것이 덴지의 본심
그래서 덴지는 항상 포치타에게 이런 생각을 전함
이게 덴지의 본질임
평온하면 이무것도 없지만, 고통 속에서는 자신의 목표를 찾아 전진할 수 있음
포치타가 이런 이야기를 했던 원인이 그거임
포치타만이 덴지의 본질을 완전히 꿰뚫어보고 있었던 것
원하는걸 손에 얻어도 행복하지 않았던 이유
아픈건 싫다면서 아프고 싶어 발악하는 이유
그게 덴지의 저 본성 때문이었던 것
지옥이 아니면 천국을 찾을 수 없다는 말의 뜻은
이미 천국에서 살고 있었다면 그곳이 천국이란걸 느끼지 못한다는 뜻
지옥이기에 그곳에서 벗어날려고 더 높은 곳을 바라고
그걸 이루고 나면 그게 천국인지를 망각하기에 다시 드높은 꿈을 꿔버리는것의 반복...
소중한 가족이 생겼을때 깨닫지 못하다 그 가족이 사라지고 나서 비로소 소중함을 느끼고
가고 싶었던 학교에 가고나서 굳이 안가도 상관없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며
아사와 서로를 이해했을때 초대한 그 세계속에서 아사는 포치타와 덴지의 세계 이외의 외부인이었음
덴지의 옆에서 줄곧 덴지를 지켜본 유일한 친구인 포치타가 하는말은 틀린게 하나도 없음
덴지가 꿈을 이룬것보다도 이루기 위해 노력한 것들.
목표의 달성보다도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달려온 과정
이 과정을 독자인 우리는 계속 지켜봐왔음
이것들은 모두 덴지 시점이지만,
아사시점에서도 파워시점에서도 아키시점에서도 요루의 시점에서도 전부 하나같이 비슷한 떡밥들이 나왔음
뭔가를 이루는것. 그것보다도 중요한건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것. 이뤄지고 안 이뤄지고는 별로 중요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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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결말 시1입창 내지만 않았어도...
최소한 3부까지 이어가기만 했어도...
다들 행복회로 굴려줬을텐데...
타츠키 씨1발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