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기묘한 입지를 가진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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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웹만화 나는 시원시원/털털하니까 (통칭 와타사바)
자칭 기세고 털털한 타입에 막말하고 재수없는 주인공
아미하라 나미를 진짜 시원시원한 분들이 참교육하는 만화....
인가 했는데 점점 주변의 더더욱 재수없는 사람들을
주인공이 (역시 재수없고 싸가지없지만)강한 멘탈과 태도로 이겨나가는 내용이 되며 팬층이 생기고
회사편, 학교선생편, 정치인편, 보험판매편 등 무대를 바꿔서 시원시원한 사이다 진격을 보여주고
실사드라마도 나름 호평받아 시즌 2 까지 나오고
음습한 동급생들을 시원시원하게 이겨내는 초등학생 버전 스핀오프도 소녀만화 잡지에 연재하고
와타사바는 직장의 재수없는 여자를 고생시켜서 꼴좋닼ㅋㅋ하는
여자들의 직장 스트레스 해소용 참교육물이었는데
아미하마씨가 어떤 꼴좋다 전개를 당해도 꺾이지 않고
잃어도 잃어도 다시 일어나는 것 때문에 불굴과 용기의 상징이 되고
이번 일(출처글 참조)로 긍정적인 사랑받는 캐릭터가 된거 너무 굉장해
저 외모와 저 성격으로 의외로 상당한 인기캐릭터가 돼버렸다고 한다...
공식도 SNS에 각종 짤을 많이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