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야스 타케히토(디오)성우분이 맡은 용자로봇들
본문
그건 내가 뇌빼고 봐서 진가를 몰랐던 거 같음
여기서 코야스 성우분이 맡은캐는 빅팀
악역으로 나오다가 데커드에서 비롯된
초 ai에 기인해 선역으로 변하게 되는데
인위적으로 감정을 제거해 분쟁을 없애겠다는 외계 종족으로
인해 모성 사람들이 잃어버린 감정을 되찾아주기 위해,
그리고 지구가 같은 일을 겪는걸 막기 위해 지구로 왔던
이성인 카티아가 처음엔 모성 사람들의 감정을
되찾는 여정에 동참시킬 인물로 무에서 감정을
갖게된 데커드를 선택하는 듯 했으나
선과 악을 동시에 지녔던 빅팀을 데려가게 됨
그렇게 카티아의 행성에 함께 동행하게된 빅팀은
이전의 악역같은 디자인에서 탈피해 용자물의
또다른 주인공 같은 디자인으로 변하고
여기서 뭘 하면 되냐는 질문에 카피아가
지금까지 겪은 일을 모두 들려주는 것부터 시작하자고
대답하고 그 말에 빅팀은 할 이야기라면 산처럼 쌓였다고
카티아 한가지 부탁이 있다. 너를 (대장)보스라고 불러도 되겠나?
너 좋을대로 빅팀.
고맙다 보스.
이렇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또다른 종일이(유우타)와 데커드
의 모습을 보는 것 같은 결말이라 여운이 많이 남았음
다간의 조연으로 나와 처음엔 적으로 등장했지만
다른 악역들과 뭔가 다른 느낌(디자인부터가)
으로 꿍꿍이가 있는듯 행동하며 적당히
다간 일행을 방해하거나 은근히 돕는듯한
행적을 보였는데 사실은 악당들에 의해 멸망한
별의 왕가에 전해 내려오는 용자로 주인인 왕자와
함께 그 별의 유이한 생존자로 악당들에게 복수를
노리고 있던 캐릭터. 특유의 카리스마나 간지
bgm으로 다간 일행 털고 스카이세이버는
그럴 의도까진 없었던 듯했지만 죽여버리기까지 했던
강한 라이벌 로봇. 아군이 된 적 클리세에 따라
본격 아군 합류하고나서부턴 관광을 면치 못했지만..
그래도 최후의 최후의 순간 이 지구는 아니 이 우주는
네놈들만의 것이 아니다. 네놈들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 라고 장렬하게 다간 죽이려던 렛드가이스트와
동귀어진하게 되고 최후의 순간까지 왕자의 안위를
걱정하며 주인공에게 왕자를 부탁한 왕자에게 있어
충신이자제2의 부모이자 형 같은 그런 존재라
좋았음...
코야스 성우님이 선가드도 오디션 봤었다는데
못붙어서 안타까움 이분 기합 내지르는 연기도
좋아서 선가드 해도 잘하셨을거 같은데..
한국판 고 김일 성우님 연기가 너무 훌륭해서
선가드 원판 성우분은 뭔가 심심한 느낌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