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하겠어 - 츠지모토 나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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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은 8월 13일 생, O형, 167cm/ 47.5kg, 3사이즈는 B 96/W 57/H 93. 도쿄 아사쿠사 출신으로, 현 주소는 고토 구.
보쿠토서 교통과 소속으로, 계급은 순사. 가족으로는 아버지카즈히로(一浩)와 어머니히로미(寛美)가 있다.
코바야카와 미유키와 파트너이며,선머슴+닥돌 성격의 캐릭터. 또한 식탐+주당속성. 이외에 권선징악으로 소재로 한 시대극(사극)을 좋아하며,
늦잠을 많이 자기 때문에 지각이 일상인지라미유키가 손수 제작한 알람 시계를 사용하고 있다.
단, 기계에 대해서는 일자무식이라 기본 정비도 제대로 못했다. 이후 조금씩 배우는 중.
정상적인 여성...이 아닌 인간 수준을 넘어선 체력과 괴력을 가진 말 그대로 천하장사급 괴력녀이며,
힘이 엄청난 수준이라 평소에는 본인 스스로 나름 조절하고 있는 듯 하다.
평소에는 교통법규 위반 차량의 단속 등에 이러한 괴력이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되고 있으나,
반면에 각종 물건이나 시설물 등을 시도때도 없이 파괴해버리는 좋지 않은 버릇(?)을 갖고 있다.
또한 달리고 있는 순찰의 문을 열고 지면에 발을 갖다대 버티면서 브레이크대용으로 사용하는 일명발 브레이크라는 괴악한 기술(?)을 갖고 있지만, 한 번 이 기술을 사용하면 신고 있던 신발이 마찰력을 이기지 못하고 금세 닳아버린다는 단점이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행동. 이걸 따라했다간 발목 혹은 무릎이 아작나 평생 장애인으로 살 가능성도 있으며,
마찰열 때문에 신발에 불이 붙으면서 화상 확정. 절대로 따라하지 말 것.
또한 차량의 하중은 일정하기 때문에 발로 브레이크를 건다고 딱히 제동력이 크게 향상될 일은 없으니 사실상 뻘짓인 셈.
차라리 문짝을 열고 에어브레이크 효과를 낸다는 설정이 더 현실성이 있다.)
작품 내에서 완력과 체력적인 면에서 나츠미에 상대할만한 사람이 딱 둘 있는데 토우카이린과 스트라이크맨
또한 고양이나 파충류 등의 동물들과 바로 친해지는 능력이 있으며,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사람을 투기만으로 알아챌 정도로 점차
야생의 본능이 강해지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주민들과의 친화력이 뛰어나 정보 수집 등 사건 해결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다만 자신이 만든 주먹밥이 돌처럼 단단해질 정도의 요리치이며, 차를 끓이는 일도 굉장히 서투르다.
미유키처럼 제법 미인인 모양. 다만 미유키와 달리 자신이 예쁘단걸 알고 미인계도 자주 쓴다.
1기 10화에 등장한 스쿠터 범인을 유혹하자범인이 순식간에 빠져들었고
13화에서 보드 타는 모습에 양아치들이 미유키와 함께 이쪽도 괜찮다며 환호했으며 심지어는 17화에서
나츠미가 바이크 양아치들을 꼬셔서 건달 행세 하라고 부려먹은걸 보면 왈가닥한 성격에 가려져서 그렇지 제법 외모가 아름다운걸 알수있다.
오히려 양아치들에겐 청순한 여자보단 건실하고 바이크도 잘타는 여자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걸지도 모른다.
작중 26화부터 보통면허를 취득했으나, 정작 사륜차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어 모터사이클이나 자전거등의 이륜차를 애용하고 있다.
라이더로서의 실력 역시 경시청의 모터사이클순찰대와 SAT에서 영입하려고 들 정도로 수준급이며,상당한 수준의 스피드광이다.
또한 사륜차나 이륜차 외에도 소형 선박자격증을 갖고 있는 등 탈것에 있어서는 다재다능한 면을 보여준다.
타고 다니는 스쿠터는 일본의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에서 실제로 생산한 혼다 모토콤포기종.
주로 평상시에 미유키의 투데이트렁크에 수납하고 있다 긴급상황시 꺼내 사용하는 방식.
그리고 평소 몰고 다니는 스쿠터 말고도 모터 사이클 차량을 가지고 있는데 야마하사의 R1-Z엔진이 스왑된
야마하사의 네이키드 바이크인 RZ 250를 가지고 있다 주로 출퇴근용 및 주말에 드라이브 나갈때 쓰인다.
사륜차는 면허 취득 후 중고차를 구입했지만 사기꾼에게 걸린 데다가 기계 지식이 부족한 나츠미가 그걸 엉뚱하게 들어버린 바람에
터무니없는 불량품을 한번 인수한 뒤로 포기.
원작에서는 또 다른 세컨드 바이크를 가지고 있다. 기종은 야마하사의 미니 바이크인 야마하 포키.
의외로 1기 초반 한정으로 나카지마 켄과 상당히 재밌는 관계에 서있다.
켄과는 술마시고 함께 밤을 지세웠으며 미유키가 없으면 둘이서 콤비가 될 정도로 상당히 가깝다.
또한 두 사람 다 바이크에 깊이 연류가 되어있으며켄의 아버지는 당연히 켄과 사귀는게 나츠미라 생각할 정도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정말서로에게 아무런 감정조차 없다는게 재밌는 점이다.
이를 반증하듯 감정이 있는 여자를 대하는걸 어려워하는 켄은 나츠미를 친구처럼 편하게 대하고 서로에게 장난에 가벼운 주먹질까지 할 정도.
그렇지만 묘하게 이 두 사람이 친구 이상으로 보이는건 쇼지가 등장하기 이전에 한눈에 보인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본청의 교통과에 파견 및 연수를 다녀오기도 했으며, 본청의 특수부대에 전속된 뒤 단기간동안 육상자위대에 파견되기도 했다. 미유키와 함께 로스앤젤레스 경찰에 파견되기도 했으며,3기에서는 전출 사실 자체가 없는 일이 됐고 잠깐 육상자위대 레인저 훈련을 이수하고 복귀한 것만 남았다. (2기 24화에서 특수부대로 전출가서 미유키의 파트너가 사오리가 되는 걸로 마지막까지 이어지지만 3기에서 사오리는 다른 경찰서로 전근 갔다.)
여담으로 스트라이크의 마구를 친 일로 인해"홈런 우먼"이라고 불리며 라이벌 대우를 받고 있다.그리고 스트라이크맨은 매번 등장할 때마다 털린다...스트라이크맨은 계속 싸우는 사이에 생기는 동료애가 생겼는지 2기에서 처음 등장할때 나츠미를 보더니 울면서 "만나고 싶었다, 홈런우먼!"이란다. 물론 나츠미 본인은 겁나게 싫어한다. 사오리가 "친구분이세요?" 라고 묻자 식겁한 표정으로 "하지마."라고.
당연한 거지만 초면부터 미유키와 찰떡궁합의 케미를 보여전생에 부부가 아닌지의심이 들 정도다.
체포하겠어 시리즈 최초의 범법자이기도 한데 1기 1화에서 도로교통법을 위반, 훗날 베스트 파트너가 되는
코바야카와 미유키와 추격전을 벌이게 된다.
(실제로 그러면 임용 취소 대상이다.)
과장이나 토쿠노 경부 같은 중후하고 간지를 뿜어내는 중년 아저씨 취향의 오지콘이다.
애니메이션 1~2기 에선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토우카이린 쇼지와 라이벌에서 연인 비슷한 관계로 진화하는
오리지널 스토리가 쓰였기 때문에 오지콘 기믹은 초반에만 나온다.
다만 체포하겠어 3기 로 넘어가면서 애니메이션 판 오리지널 캐릭터인 토우카이린 쇼지가 삭제 됨으로서 오지콘 기믹이 다시 등장한다.
작 중 나이는 OVA 기준으로 1973년생. 그래서 현실 나이로 치면 2020년 시점에서는 나이 51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