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에 지하에서 나와서

집세보조도 해주는 괜찮은 회사 정규직 취업

처치곤란이라지만 돈주고 사먹기도 어려운 물고기 머리 보내주는 친구

검은 옷 미야모토, 지하반장 오오츠키가

인정하는 생존왕 키무라 씨.

오오츠키가 "이만치 살면 지하에 있는 게 낫다" 파라면

키무라 씨는 "이 정도면 나와 살아볼 만 하지않냐?"

라는 생각을 들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