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성 부활이 꼭 유용하지는 않은 이유.man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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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기능이 있다고 단순히 이를 극대화시켜 사용하려는것은 한계가 있을 가능성이 높음.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해서 어느쪽이 가장 효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지를 고려해야함.
1. 격리로 인한 피폐사와 전사의 효용성 비교
쌍둥이를 따로 배치함으로써 피폐해져 사망하기까지의 기간이 약 3달이라면,
동반배치를 했을 경우 전사하기까지의 활동기간이 3달보다 짧을 경우에만 유의미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부활의 조건에 따라 비살상 제압 혹은 부활대기의 무력화 기간동안 무시하고 다음 단계로 진행하는 것이 가능할 경우,
부활로 인한 무력화 가능성이 높은 개별배치보다는 차라리 동반배치로 전사할 때까지 시간을 버는것이 더 유의미하다.
2. 부활기능의 극대화와 기능변경의 효용성 비교
부활기능은 유용하지만 막강한 기능은 아니기 때문에, 부활기능을 약화 혹은 포기했을 경우 얻는 효용을 비교해야함.
부활기능 효용성의 최대치가 개별배치로 인한 피폐사 이전까지의 무한 부활이라면,
동반배치를 통해 부활기능의 약점이 드러나지만 상호강화가 가능할 경우의 효용,
키메라화 등으로 합쳐서 사용할 경우 부활기능의 재생 혹은 생명력 강화로의 변경과 기본 전투력 상승의 효용을 비교해야한다.
던전의 룰, 부활기능의 작동방식에 따라 변화는 있을 수 있겠지만,
그저 부활기능을 극대화하는게 아니라 다른 방향의 효용성을 계산하고 보다 효용이 높은 쪽으로 사용하는게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