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빼먹 만화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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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유명한 그 오과장 및 영업사원 썰 그린 만화작가가 그린건데
DVD 프라임에 있었는데 삭제하신 건지 어디서 볼 순 없고....
거기서 기억나는게 고등학교 동창을 어디 아파트에서 본거임
그 동창은 음식을 배달하고 있었고
자기는 주민? 이었나 엘레베이터를 이용하고 있었지
그런데 진짜 오랜만에 만난 처지였고 머쓱하니까
그 배달하던 동창이 갑자기 탕수육 랩핑을 조금 찢더니
탕수육 소스에 묻혀서 작가에게 건네더래
이거 괜찮냐고 물어보니까 걱정하지 말고 먹으라고 건네줬대
어차피 열기를 빼내기 위해 구멍을 낸거라고 하면 된다고...
그게 참...
분명 잘못된 반응이긴 한데
오랜만에 만난 고등학교 동창에게 뭐라도 건네주고 싶었던
호의(?) 의 발로였는지 뭐였는지 모르겠다만....
마냥 욕하긴 좀 짠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