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모를 불량배와 스기모토 레이미
불량배는 S시 학생으로
스기모토 레이미의 전 남자친구였지만
마을 간 거리 문제 및 레이미의 학업문제로 헤어짐
어느 날 레이미와 일가 전부가 살해당했는 소식을 듣자
매년 모리오쵸에 와서 성묘하고 가게 됨
성묘후 모리오쵸에서 우설구이를 먹고
불량배들과 시비가 붙었다가 만신창이로 돌아가는 길에
죠스케를 태운 차를 보게되고
차를 다시 움직이게 만든 뒤 떠남
그 뒤 행방은 불분명하나
매년 스기모토 집안이 묻힌 무덤에는
알수없는 청년이 나타나 성묘하고 가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