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 의외로 공식으론 로얄에 비해 약하지 않은 궁극체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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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나이츠가 깡패집단이라는 인식이 있고,
(실제로도 깡패 집단이고 겁나 쎈 거 맞음)
올림푸스 12신, 7대 마왕 등과 동급이고
사성수나 사대룡이나 십투사는 그 아래 급이라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공식에선
"정점을 차지하는 건 누구!? 칠대마왕, 사성수, 로얄 나이츠 정상결전 발발!!"
7대마왕이랑 로얄, 사성수를 동급으로 정점 취급하거나
더블 스피릿, 십투사 vs 로얄 나이츠를 비슷한 급으로 카드게임에서 취급하고
외전 소설이나 미디어믹스에서 동급 집단으로 민 적이 있거나
그 로얄나이츠라는 듀크몬이 메탈가루몬과 함께 청룡몬에게 덤볐으나,
청룡몬에게 상처 하나 못 내고 패배하는 등
(듀크몬은 묘사 상 어느 순간부터 오메가몬 노말 급으로 변함)
믿기지 않겠지만 공식에서는 궁극체 집단끼리 파워밸런스의 격차를 두기보다는,
전부 "일반 궁극체를 초월한 집단"으로 밀고 있음.
p.s. 물론 그럼에도 로얄이 가장 강하고 다른 애들은 ㅈ밥이라는 인식이 생기는 건 로얄 자체가 주인공 포지션이나,
선역 조력자 포지션이 많기 때문.
애초에 애들도 적으로 나올 때
다이몬의 벽을 넘을 수 없었음.
물론 7대 마왕인 벨페몬도 다이몬을 못 넘었다.
p.s. 애초에 청룡몬 VS 듀크몬+ 메탈가루몬 사례 외에도 가끔 X항체도 아닌 오메가몬이 알파몬 왕룡검에게 비빈다거나,
넥스트 오더 같은 게임에서는 오메가몬이 파워드라몬에게 발리는데 합체 풀린 워그레이몬이 이겨 버리는 묘사가 있는 등...
디지몬의 강함과 승패는 의외로 성장 데이터 경험, 상성, 본체의 원래 강함 등에 영향 많이 받음.
P.S. 애초에 디지몬 공식 도감 설정 보면 아는데...
무한, 음속, 광속, 궁극 등 완전체 이상 부터는 설정에 온갖 먼치킨 설정 다 들어가고 굳이 공식에서는 이런 우열을 가리려고 하지 않음.
괜히 로얄나이츠가 워그레이몬을 이기고,
그 로얄나이츠가 올림푸스 12신에 속한 애한테 지고,
걔가 올림푸스 12신임에도 파워드라몬에게 지고,
(상성상 디아나몬 필살기가 수면시키는 기술인데 파워드라몬이 전신 기계라 안 통한다고 함),
그 파워드라몬이 블리츠 그레이몬에게 지고
(블리츠 그레이몬이 전격 속성이라 파워드라몬 전선을 단선(쇼트_시킬 수 있다고 함),
그런 블리츠 그레이몬이 속성 상성으로 하이안드로이드몬에게 지고,
그런 하이안드로몬마저 파괴력이 무지막지한 브레이크 드라몬에게 지고,
브레이크 드라몬은 드라몬 킬러를 가진 워그레이몬게 진다...
라는 돌고 도는 위의 공식의 답변이 있는 게 아님.
심지어 저건 같은 동일한 성장치에서 비교고 오래 먹은 디지몬이 있으면 저 위의 짤의 승패도 바뀔 수 있다.
데이터랑 전투 승리 빠방하게 1000승 이상하면서 트레이닝 빡씨게 조진 워그레이몬이 전투 경험 적고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로얄나이츠를 이길 수도 있단 말.
P.S.2. 제스몬 GX나 로얄 최상단급 강자들은 묘사가 유독 강한데 그건 걔들이 겁나 쎄서 좀 애매해지긴 했는데,
지금에도 "디지몬 궁극체 이상의 강함은 우열을 가릴 수 없다"가 유일한 공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