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월의 무녀 스토리 전개
본문
히메미야 치카네와 쿠르스가와 히메코 둘은 천년동안 전생해오며 서로 사랑한 무녀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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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키네가 그 사실을 먼저 깨닫는데. 맘껏 레즈 연애하면 될것같은데 문제는 오로치였음. 아메너무라쿠모인가 하는 로보트를 소환해서 오로치를 조지지 않으면 세상이 망함.
문제는 그 로봇을 소환하는데 두 무녀중 하나의 생명을 제물로 바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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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같아선 세상이 망하든 말든 히메코랑 연애질이나 하고 싶지만. 세상이 망하면 자기도 히메코도 죽겠지?
그래서 큰맘을 먹고 히메코를 살리기 위해 자기가 희생제물로 죽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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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산제물 선택방식. 칼전 캐삭빵인데 신의 제물을 정하는거라 설렁설렁하면 신의 분노를 살지도 모르고. 그렇다고 전력으로 싸웠다간 그냥 평범한 야자인 히메코가 문무양비의 완전체인 치카네를 칼빵으로 이길 가능성은 로봇 매뉴얼 하나 읽은 공돌이가 사관학교 졸업생을 칼빵으로 이긴다는것과 비슷한 확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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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다가 제물의 조건이 눈에 띔.
산제물이 보통 그렇듯 순결한 처녀여야 한다는게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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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럼 히메코가 처녀를 떼면 선택지가 나만 남지? 마침 히메코에게 껄떡대는 잘생긴 놈 하나 있었으니 마음은 찢어지지만 히메코를 살리기위해선 그 수밖에 없어."
라면서 소마에게 히메코를 던져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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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21세기 청춘 남녀가 뭐 이리 건전한지 데이트를 가놓고는 이녀석들이 모텔 근처도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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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그럼 내가 직접 떼주마."
만화판에선 피까지 그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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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로 다 된줄 알고 마음의 정리를하며 깽판을 부렸더니 아니 쉬벌 히메코가 제물의 자격이 그대로네.
후속작 전개를 봤을땐 애초에 치카네와 히메코가 들러붙는게 기본 전개라 치카네가 떼주는건 조건 탈락이 아니였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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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코가 옛 기억까지 다 떠올리면서 이번엔 지가 희생하겠다면서 젠짜 칼빵싸움을 함.
참으로 여성향스러운 믹장 전개다.
후속작 내용에 따르면. 그 소환하는 로봇인 아메노 무라쿠모가
"아 얘네 둘이랑 영원히 3P 레즈짓 하고싶다!"
라고 생각했던게 무슨 AI한테
"치카네,히메코,아메노 무라쿠모가 만나서 셋이 만나게 되는 스토리 써줘!" 한것마냥 개같이 꼬여서 천년동안 죽고 죽이는짓을 해왔다고..
그래서 후속작에선 개빡친 치카네가 아메노무라쿠모 죽인다 모드가 되어있고. 아메노무라쿠모는 "아잇 시팔 오해야!! 진짜라니까!! 이번엔 문제 없으니까 진짜 영원히 3P하자!!" 상태.
미친소리같지만 가이샤쿠란 양반들이 원래 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