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호의 모델은 오래전에 젊은 나이에 죽은 게로의 아들입니다.
레드리본군의 상급 병사였지만 적의 총탄에 맞아 쓰러졌죠.
마치 아들처럼 생각하여 강력한 파워와 무서운 파괴 장치를 달았지만,
"가능하면 전투로 파괴되지 않았으면 한다" 는 박사의 마음이 반영되어 온화한 성격이 되어 결국 실패작이 되었습니다."
드래곤볼 풀컬러판 단행본의 "토리야마 아키라의 QnA" 中
전쟁에서도 총에 맞아 전사하고
아들을 못잊은 아빠가 비슷한 외모의 로봇을 만들지만
끝내 셀한테 죽어버리고 사람도 아니여서 드래곤볼로 부활도 못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