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Stay Night의 상징적인 이 장면.
게임 시작 시에 제일 먼저 나오는 장면으로도 유명한데,
프롤로그 시작 시에 나오는 이 장면은 영령 에미야(5차 아처)의 회상 부분이다.
거기다 에미야는 수호자가 된 뒤 수많은 전장을 넘나들며 생전의 기억이 많이 마모되었지만 이 기억만큼은 잊혀지지 않았다.
즉 영혼에 새겨질 정도로 강렬한 첫 만남이었고,
본편 7일차에 에미야 시로의 회상에 따르면 저 첫 만남에 반했다고 언급된다.
꼬우십니까, 다른 히로인들아?
당신들과 달라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