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벽은 결코 무너지지 않는 예리코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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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 소리 한방에 무너진 예리코의 벽을 비유해서 아스카는 나름대로 유혹해보지만
신지가 못 알아 들은 바람에 아무일도 없었다로 끝난걸로 많이 기억되는 희대의 명짤
실은 이 뒤에 더 처절한 스토리가 남아있음
유혹에도 벽을 넘지 않는 신지때문에 OTL 중인 아스카
잠결인지 킹부런지 애매모호하지만
늦은 밤 화장실 다녀오더니 신지 옆에 누워 자기시작하는 아스카
신지는 눈떠보니까 동급생이 바로 옆에서 자고 있어서 깜놀
솔직히 아스카가 성격이 그래서 그렇지
외모는 극강이라
신지도 알아서 허물어진 벽 덕분에
사춘기 소년의 혈기가 용솟기 시작함
솔직히 고자가 아닌 이상 본능이 이끄는대로 몸이 절로 움직였으나
갑자기 얘가 엄마 찾더니 눈물을 보이네?
결국 아스카가 이성이 아닌 자신과 같은 어린애구나 생각된 신지는
허물어졌던 벽을 다시 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