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만화에서 업보청산 잘 된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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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이팅 - 우메자와 마사히코 (국내판 : 민강식)
주인공 일보를 괴롭히던 악질 가해자였으나, 복싱에 매진하는 일보의 모습에 매료되어 팬이자 친구가 됩니다.
과거의 잘못에 깊은 자괴감을 느끼며 차마 사과조차 못 한 채 묵묵히 일보를 응원.
일보의 어머니가 쓰러져 가업(낚싯배)을 잇기 위해 은퇴를 고민하자,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일보네 집 일을 돕기 시작합니다.
(사실 직장은 상사가 ㅈ 같아서 홧김에 관둔거 였지만...)
거친 뱃일을 견디며 일보가 복싱에 전념할 수 있도록 헌신했고, 재능을 살려 체육관 굿즈 디자인 등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
만화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뱃일을 그만두며 일보 어머니에게 과거의 잘못을 고백하려 합니다.
하지만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던 어머니는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당당히 네 길을 가라"며 그를 따뜻하게 용서.
주인공 어머니가 힘들어하고 주인공의 목표이자 꿈을 그만둘까 고려하던 시기에 도움을 줬다는 게 크게 느껴지더라
단점이 있다면 그 와중에 아무런 도움 안 준 체육관 사람들이 거시기 했다는 점?
뭐 돈문제가 쉽지 않은 거기는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