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반적인 분위기가 본편과는 다르게 어두운 데다
캐릭터들의 성격도 원작과 다르게 다들 멘탈이 나간 것 같이 우울하게 나와서
원작 팬 중 일부는 이런 건 사쿠라 대전이 아니라며 이 작품을 부정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이리스 샤토브리앙은 원작에서는 순진무구한 소녀 캐릭터였는데
이 작품에서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에나 나올 법한 과거의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타인과 거리를 두는 소녀 캐릭터로 완전히 재창조 되어서 아이리스 팬들이 특히 이 작품을 싫어한다.
원작과 캐릭터만 빌려 새로 만든 나카무라 류타로의 애니라고 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