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테일) 개인적으로 흥미가 팍 식어버리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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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테일 인기 캐릭터 엘자 스칼렛
각종 검이나 도 같은 냉병기를 다루는 마법을 쓰며
성격은 화끈하고 호방하며 그러면서 순진한
진짜 노리고 만든 캐릭터성의 멋진 누님이었음
당연히 나도 작중 최애였는데
이 새끼
제랄 페르난데스
생긴것도 전작 지그의 짭퉁같은 놈이
엘자와의 과거를 존나 어필하면서
썸 타는건 좋다 이거야
죽었다 살아났다 떠났다 돌아왔다
잊을만 하면 다시 나타나고
그 때마다 엘자는 소녀소녀해지고
나는 호탕한 엘자가 좋다고
차라리 레귤러 합류를 하든가
썸만 타지 말고 합체를 하던가
주인공도 아니고 레귤러도 아닌 새끼가
최애 캐릭터 채가는 것도 못마땅한데
등장도 들쭉날쭉하고
나와도 뭐 활약을 하는건지 마는건지
그래서 이 새끼 나오면 일단 꼴보기가 싫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