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인소맨은 대체역사 속 가까운 과거의 일본을 배경으로 한다.
1화부터 나오듯 온갖 악마와 마인, 야쿠자들과 정부 조직들이 날뛰는 흉흉한 세상.
사실 매일같이 악마들이 깽판치는 것만 해도 살기 뭐 같은 세상이지만,

진짜 무서운 게 국가원수가 국민을 마음대로 계약에 갖다 바칠 수 있다.
수명부터 생사까지 계약에 써먹을 수 있음.
단순 국가가 아니라 주지사도 주민들을 계약에 갈아넣는 게 가능하다.

국민의 대표자니까 대리계약쯤으로 취급되는 모양인데,
일반인들이 이걸 아는지는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