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세코이) 작가분 작품중에 이거 좋아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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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전염병 "트로이"가 만연한 세계관인데 작품내 수녀들은 이 전염병을 스스로 흡수하면서 환자들을 치료하고 다닙니다.
당연히 이런 수녀들은 단명합니다.
여주는 수녀로서 죽음을 각오하면서 병자들을 치료하며 살았는데 전염병 때문에 발작이 오는데
지나가던 소년, 주인 키리의 손을 잡으면서 발작이 가라앉게 됩니다.
키리는 트로이 병을 가라 앉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을 강화 시킬 수 있는 특이체질 이었습니다. (단 접촉한다는 조건 하의 나오는 일시적 효과 입니다.)
이런 특별체질을 규명하기 위해 수녀협회 본부로 향하게 되지만 그 사이의 습격도 받고
자기들 수련 시켜줄 스승도 만나고
자 이제 우리들의 모험이 시작이다!!!
...는 순간이었는데 연재종료 됐습니다.
흑발남이 스승캐릭인데 이제 막 등장했는데...
활약을 못 봐서 아쉽습니다..
카카시가 뇌절 쓰는거 못 보고 끝난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