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부르마의 아버지 브리프가 운영하는 회사인 캡슐 코퍼레이션.

베지터는 브리프에게 300배의 중력실을 만들어달라고 합니다.

슈퍼 사이어인이 된 오공을 뛰어넘기 위해 오공이 수련했던 100배 중력실에서 그 3배의 중력인 장소에서 수련하겠다는 것 입니다.

베지터의 체중이 60kg이면 18톤이 되어버리기에 그건 무리라고 하지만...

당시 베지터는 성격도 더러웠던 데다오공을 뛰어넘을 생각 뿐이었기에 주변 물건들도 부서버릴 정도로 기를 발산해 당장 만들라며 성질을 냅니다.

그래서 결국 만들어 줬습니다.(...) 

오랜만에 보니 저 당시 베지터 부탁을 들어준 것과 딸인 부르마가 저런 베지터에게 반해서 트랭크스를 낳았는데도 아무 불만도 없는 브리프가 성격이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