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제자켄이치) 무리한 연재종료 때문에 크게 아쉬웠던 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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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스승 "사카키 시오"의 호적수 "인월권신 혼고 아키라"와의 대결을 못 봐서 아쉽습니다.
사카키는 제가 특히나 좋아하는 스승이였던지라 관심이 컸고
작중 혼고의 결투를 명장면으로 꼽는지라 이 작품의 아쉬운 점들 하나입니다.
저 에피소드 동안 사카기와 혼고의 인연을 잘 보여줬었고
작중 처음으로 달인이 더 높은 격의 달인을 상대하는 입장을 보여주고
작중 유일하게 도박성이 강한 필살기를 사용하는 점 거기에서 느껴지는 혼고의 완고함, 집념 등
혼고라는 달인에게서 매력을 많이 느꼈던 에피소드 였는데
정작 저 이후로 둘의 대결은 흐지부지되서 아쉬웠습니다.
최종막 때 단체전에서 싸우기는 하는데... 워낙 과정이 통으로 날아갔고
하다보니... 별로 가슴에 남지는 않았습니다.
출처 : 사상 최강의 제자 켄이치(제목), 마츠에나 슌(작가), 리디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