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편

그전까진 삼환신을 쓰고도 하찮은 오컬트 굿즈 따윈 안 믿는다고 현실부정까지 하던 카이바가

이 시점부턴 눈앞에서 일어난 판타지적 사건은 믿게 됨

그리고 그 결과 키사라의 존재도 받아들이고 후속작 GX에서는 아예 정령계에서 카이바맨으로 다닐 정도가 됨

극장판으로 이어지는 원작 세계선은 만화 끝날 때까지 그런 거 없었는데

극장판에선 계속 연구하다보니 명계의 존재를 자력으로 밝혀내면서 알아서 납득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