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세계 최강의 생물병기를 90% 만들어낸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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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만들어낸 시노쿠니라는 가스는 아주 위험한 화학병기이고 본인도 자랑스러워하지만
그는 그것보다 훨씬 위험한 생물병기를 만들(고는 자기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인조 악마의 열매 스마일
선배 연구자 닥터 베가펑크는 99.9999% 완벽한 인조 악마의 열매를 만들었지만
화학 전공이지 생물학 전공이 아닌 시저 클라운의 짝퉁열매는 성능이 많이 나쁘다
먹어도 능력을 얻을 확률은 그저 10퍼센트에, 획득하는 능력들도 나사가 많이 빠져있다
그런 주제에 악마의 저주 획득률은 확실하게 100퍼센트인 성가신 물건인데
악마의 열매는 한입만 먹어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걸 가루로 내서 적한테 뿌리면 그 어떤 능력자도 숨한번 쉬었다간 저주를 뒤집어쓰고 즉사한다
비능력자한테는 두개 섞어서 뿌리면 된다
진품 악마의 열매와는 달리 수급도 쉽고 값싸게 양산할 수도 있고
베가펑크의 성공작과는 달리 적이 주워먹고 파워업할 확률도 극히 희박하다
항체도 해독제도 의미가 없고 빅맘이나 카이도처럼 HP가 무제한이라도 의미가 없고
숨을 쉬는 한 누구든지 룰상 즉사시키는 미친 최루탄이 완성될 수도 있었는데
하필이면 이놈이 생물학 전공이 아니라 화학 전공이라 생물병기 대신 화학병기에 몰두하는 바람에 빛을 ㅂㅈ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