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만화들은 엔딩을 잘냈다고!!
본문
뭐 요즘 주술회전이랑 나히아 엔딩 때문에 한창 난리긴 하지.
그런데
사실 한창 잘나가다가 삐끗해서 엔딩을 이상하게 낸 작품은 흔하지 않나?
한번 생각해볼까?
전부 주간 소년 점프 만화니까
주간 소년 점프에 나온 만화만 생각해보자.
친구를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영원한 이별을 택하는 주인공과 신뢰를 가지고 떠나는 주인공.
청춘을 불태우고 가장 좋아하던 농구를 잃었지만 다시금 재기를 꿈꾸는 주인공.
오래된 악연과 역사의 굴레를 끊어내고 자유롭게 새로운 세계로 나가는 주인공.
패배했지만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며 과거와 미래를 잇기 위해 살아가는 걸 깨닫게 된 주인공.
진짜 옛날 만화들은 개쩔었구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