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치더락) 작중 부모 or 보호자 캐릭터들의 공통점
본문
아빠가 지역 인디씬에서는 좀 인지도 있던 기타리스트였지만
경제적 문제 때문에 꿈을 꺾음.
언니가 꽤 알아주는 기타리스트였지만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동생 부양+양육+멘탈 케어 등 때문에 기타리스트 꿈을 꺾음.
엄마가 소설가를 꿈꾸던 문학도였지만 소설 출판해준다는 사기꾼한테 걸려서
집안까지 말아먹을 뻔 한 후 꿈을 꺾고 공무원이 됨.
셋 모두 부모가 아티스트를 꿈꾸다 그 꿈을 꺾고
아티스트 길을 걷는 자녀&여동생을 응원하는 입장이라는 공통점은 있음.
얘는 엄마가 한때 음악했다고는 하는데
그게 취미 수준이었는지 진짜 장래 희망이었는으나 꿈을 꺾은 건지는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