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스트 따위 내팽개치고 바로 달려온 정실다운행동력
호연·칼로스 지방의 누구와는다르다
너네 둘 말하는 거다
언니들한테 체육관 맡기고 오면 될 것을
본인이 대회에서 졌다고
바로 대회장 떠나서 테블릿으로 시청ㅋㅋㅋㅋㅋㅋㅋ
집에 돈도 많으면서 알로라에서 티비로시청
아빠 찾으러 다닐 때는 크루즈 끌고 다니더만
지우를 누구보다
응원해 주고
아쉬워해 주고
걱정해 주고
기뻐해 줌
서방님 칭찬에 으쓱해짐
누가 봐도 남편 챙기는 정실의 모습 아니냐?
중계하는 히로인들과 다르게
직관으로 축하해주는 -빛-나
그저"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