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서브컬쳐 작품 세계관을 빌려온 추리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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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간론파: 키리기리⟫
게임 단간론파 시리즈의 프리퀄. 게임의 히로인이었던 키리기리 쿄코가 주인공이다.
프리퀄이지만 게임을 몰라도 읽는데 아무 문제 없다. 총 7권 구성.
추리 소설계에서 물리 트릭 장인으로 꼽히는 기타야마 다케쿠니가 썼다.
⟪소드 아트 온라인 얼터너티브: 미궁관의 살인⟫
SAO 세계관의 외전. 추리 소설 오타쿠가 알브헤임 게임 속에서 발생한 밀실 살인을 해결한다는 이야기.
SAO 세계관을 잘 몰라도 작품을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다.
⟪간나기 우로무 최후의 사건⟫으로 이름을 날렸던 추리 작가 곤노 덴류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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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작품 모두 딱히 원작을 몰라도 이해 하는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원작을 아는 사람이라면 반가워 할 포인트가 여기저기 숨어있다.
(*가령 빌딩 벽을 오르는 초고교급 암벽등반가가 엑스트라처럼 나온다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