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시발 10년동안 머릿속을 멤돌던 영화 드디어 찾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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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작 콜로보스
빈말로도 잘 만든 영화는 아닌 걸로 기억하는데
잔인하고 인상적인 장면이 많아서 어렸을때 봤는데도 계속 기억 속에 남아 있었음
그냥 슬래셔 영화인데 살인범은 알고보니 존재하지 않고 여주인공의 2번째 인격이었다 이런 스토리임
여주인공이 자신의 살인자 자아를 깨닫고 거울에서 면도칼로 자해하며 정신 나간 말을 중얼거리는 장면이 계속 머릿속에 있었는데
문제는 영화 제목을 모름 ㅋㅋㅋ 진짜 지식인에도 물어보고 레딧도 뒤지고 다 해봤는데도 없어서
시발 내 상상 속의 영화인가 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IDMB에서 슬래셔 들어가서 제작년도 대충 검색하고 영화 200개 정도 뒤진 다음에 결국 찾아냄 시발 ㅋㅋㅋ
내 망상이 아니었어!!!
ps. 추하게 탭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