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판지전기) 부하 통솔을 잘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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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판지 전기 시리즈 1기 메인 빌런인 이노베이터.
(그 이노베이터하곤 상관 없지만, 건담 오마주 투성이인 작품이니 혹시...?)
이노베이터의 보스는 이 누가 봐도 악당인 카이도 요시미츠라는 국회의원인데
문제는 조직원들 대다수를 거짓말과 협박, 기만으로 포섭하는 바람에....
휘하의 핵심 간부하고 그 밑의 최정예 요원들이 모조리 배신,
(알고보니 가족의 원수+대장 따라서)
(저기 금발 누님 성우는 나미)
기껏 비싼 돈 들여서 만든 강화인간은 건담 클리셰대로오작동해서 폭주하다 리타이어
(성우가 엘런 예거인데 딱 1화 녹음하고 퇴장)
협박해서 포섭한 배신자도 진상을 깨닫고 역 배신해서 이탈,
(알고보니 동생의 원수)
포섭한 세계관 최상위 공돌이도 배신
(알고보니 버리는 패+죄책감)
심지어 손자까지 배신해서 주인공 편에 붙어버린다...
(알고보니 부모님의 원수+강화인간 생체실험)
여기서 우리는 악당 짓을 할 거면 100% 본인에게 동조하는 놈들만 부하로 두라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