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 만든 재난 3부작 중에서
내가 제일 재미있게 본 영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단기간에 가장 자주 본 영화 (IMAX 세번, 4DX 한번, 더빙 한번, +a)
이게 전부 다 다름.
이거 제일 좋아하는 건 전통적인 희생이란 영웅적 특성을 뿌리부터 ㅈ까 하는 영화라서.
뭐 트롤리 딜레마를 다룬 영화야 많은데...
그딴 거 고민 왜 함? 누군가의 희생으로 구해지는 세상은 멸망하는 게 백 번 옳음!
하고 화끈하게 막나가는 맛은 이 영화뿐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