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 호시노의 졸업식날을 보고싶다
본문
타카나시 호시노는 모두의 축복과 감동의 눈물속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된다.
졸업식을 마치고, 교문을 나서는 그 순간
호시노에게 이변이 벌어진다
머리카락이 가볍다
자신의 머리칼을 향해 손을 뻗는 호시노.
단발이 되어있어.
상황을 파악한 호시노.
졸업의 순간, 1학년으로 돌아왔다.
어째서 이런 일이 벌어진건진 몰라
하지만------
모든걸 하나 하나 고쳐나간다.
과거 잘못했던 실책들을 바로잡아나간다.
역사를 바꿀순 없었어.
결말은 같았어
지키지 못했다.
사소한 나비효과로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샬레의 "선생님"
그가 온 이후 만큼은, "아무 문제 없이"
모든걸 돌려놓겠어.
원 역사보다 더욱 망가져버린 호시노
필사적으로 과거 회차의 자신을 연기한다.
"그 날"이 지났어
"샬레..? 그게 뭐야?"
선생님이 오질 않아.
이 세계에 그런 사람은 없어.
선생님이 없는 키보토스
바뀐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