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에 숲속에서 독침붕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뿔 하나가부러진 랄토스가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마음씨 착한 트레이너가 랄토스를 구해줘서 새로운 파트너가되었고,

랄토스는 사이코 파워를 쓰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미 뿔 하나가부러져 있었던 탓에 가디안 계열에게 필수적인 기술인 사이코키네시스를 잘 하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랄토스는 킬리아로 진화했지만 여전히 다른 킬리아에비해 사이코키네시스를 잘 하지 못했습니다.

좌절하고 있던 킬리아에게 동료 포켓몬 쏘겨모가 엘레이드로 진화하는걸 추천하였고, 이에 고무된 킬리아는 엘레이드로 진화하기 위해

쏘겨모와 트레이너의 지도하에 격투 기술들을수련하였고....

얼마 후 트레이너가 가져온 각성의 돌로 진화.... 하는데에실패했는데, 그건 바로 킬리아가 암컷이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간 엘레이드로 진화하기 위한 노력들이 수포로 돌아가나싶었지만,

그럼에도 킬리아는 사이코키네시스를 쓰지 못하는 것을 대체하기 위한노력을 포기하지 않았고, 그렇게.....

격투 가디안이 탄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