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자전거 만화의 캐릭터의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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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페달에서 주인공 팀의 라이벌 학교에서
에이스 어시스트라는 역할을 맡고있는
아라키타 야스토모
팬들은 추남계의 미남이라 부를 정도로
작중에서 이목구비가 혼자 따로논다
딱봐도 양아치로 보이는 저 캐릭터의 과거로는
중학시절 야구부 에이스로
입은 거칠지만 성실한 학생으로
고등학교까지 탄탄대로일 예정이었지만
팔꿈치 부상으로 야구를 그만두고
야구에 관심을 아예 끊기위해
야구부가 없는 하코네학교로 진학
그리고 거기서 새로운 걸 찾을 줄 알았지만
일진짓을 해본적없는 아라키타는
이상한 머리를 한 펩시만 마시는 일진이 되어버렸음
제일 나쁜짓이 선생님이 문제 물어보니
귀찮아서 싫다고 교실을 나가거나
빵 사오라고 하는정도
그리고 유일한 일탈이
스쿠터타고 밤거리를 달리는 정도
본인은 저때가 제일 막나가던 시절이라고 회상함
그리고 저 양아치짓을 청산하게 된 게
내리막에서 90km로 달리는 자전거한테
추월당한 게 원인이었음
그래서 자전거를 입문하고
남들보다 3배를 더 하라는 지시를 이행하며
3학년에야 전국 자전거명문인 학교에서
주전으로 뛰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