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제나) ? : "이 정도로 이미지 망가진 캐릭터를 다시 살리는건 불가능한 일"
본문
"삭제되지 못한 스토리가 있었다."
"그 히든 스토리에는 캐릭터 원안의 흔적이 남아있다."
"원작의 레노아와 오웬은 시나리오 팀장의 아내와 아들같은 존재였다."
모든 비밀이 밝혀지고 사실 극중 인물들은 "다른 차원의 존재" 에게 정신오염을 당해
본래 사상과 사고를 갈취당하고, 인격을 마모당한 끝에
결국 인간성마저 고갈된 쓰레기 캐릭터가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왕따주동자가 아니라 세뇌어플 피해자였음이 밝혀짐.
극중인물 입장에선 이게 진짜 코즈믹호러/피폐물 아닐까?
사실 카제나는 게임이 아니라, 게임을 바라보는 현실 자체가 컨텐츠였고
스마게는 게임계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기 위한 일종의 사회실험을 한게 아닐까?
와! 코쟁이 갓회실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