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나 좀 잡아달라고 광고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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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구치 쿄스케.
라이토가 의심을 벗기 위해 노트를 잠시 포기했을 때 요츠바 그룹의 성장을 위해 "죽음의 회의"를 열어서 희생자를 결정했다.
일단 정체를 숨기고 회의에 참석해서 숨는다고 숨었지만,
사실 회의에서 좀 머리 돌아가는 놈들은 무서워서 말만 못한 거지 다 눈치채고 있었다(...)
모피어스 오오이: 지나치게 과감해서 이런 짓 벌일 사람이 아님
미도, 나미카와: 이미 충분히 똑똑하고 유능한데 이런 짓 벌일 사람이 아님
시무라: 지나치게 신중해서 이런 짓 벌일 사람이 아님
하토리: 대놓고 소심해서 이런 짓 벌일 사람이 아님
키다: 재무 담당으로 부려먹히는 중이라 누가 봐도 아님
타카하시: 지나치게 멍청해서(...)누가 봐도 아님
그 와중에 내놓는 의견은 지나치게 과격하고 욕심도 많으며 능력도 딸리는 놈:
이 새끼구나
애초에 라이토가 렘에게 주문한 사항이
"데스노트를 출세욕을 위해서 사용할 만한 사람" (=노트 가지고 나대다가 걸리기 좋은 사람) 에게 노트를 맡기는 거였으니,
렘이 사람 하나는 잘 골라낸 셈.
원래 천재들 싸움에 ㅈ밥들이 끼어들 때가 재미있는 법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