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소는 안 보고, TS물은 한요일이 처음이지만
뭐든 잘 만든 작품은 확실히 재밌다는 걸 확실히 깨닫네요.
주인공 예쁘고, 예쁘기만 한 게 아니라 아이돌 도전기라든지
남돌만 목표로 해온 주인공이 여돌로서 방향을 바꿔가는 모습,
남주일 때랑 여주일 때의 인간관계 변화와
캐릭터들 하나하나의 섬세한 심리까지...
처음에는 여주 얼굴 + TS웹툰 이란 점에서 보기 시작했는데
갈수록 스토리에 빠져들고, 댓글도 진지하게 내용 탐구하는 게 많아지면서
최근에는 제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