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를 시작한 약간 요상한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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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연재를 시작한 만화
1화 도입부를 보면 미소녀 마법소녀들이 싸우는 배틀물 같지만
이 만화의 제목은
"마법소녀 x 패배재판"
다른 차원에서 넘어와 인류를 위협하는 괴이들과 싸울수 있는
힘을 가지게된 마법소녀들은 절대 패배해선 안되며
패배하면 가혹한 형벌을 받게 됨
패배 이전에 얼마나 많은 공적을 세우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구했냐는 아무런 상관도 없이
그저 1번 졌다는 이유로 공개 재판을 받는데
재판에는 판사, 검사, 패배한 마법소녀를 변호하는 변호사 그리고 일반 방청객..들이 있음
검사와 변호사, 재판장도 모두 같은 마법소녀인데
패배한 마법소녀에게 내려지는 형벌은 상당히 가혹함
발가벗겨진채로 석화를 당해 마법소녀가 살던 동네 혹은 다니던 학교 교문에
세워 놓는다고 함 ㄷㄷㄷ
석화 상태에서 의식은 또렷하게 깨어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낙서를 한다거나 석화된 신체 일부분을 떼어간다거나 하는 행위를
모두 인지 할수 있다고..
어쨋든 패배한 마법소녀를 위해 아직 배후까진 밝혀지지 않았지만
누군가 마법소녀 변호사 제도를 만들어 변호를 한다는 내용
위 짤의 트윈테일이 주인공 변호사
국내에 정발 된건 아니고 일본에서 연재중인데
그냥 미소녀 캐릭터 벗기고 수치플레이 하는 성인 만화 장르로 받아들이는 독자들도 있지만
일각에선 참전 용사들을 조롱하며 모욕하는거 같다며 불쾌해 하는 독자들도 있다고..
다행히 연재분까진 주인공 변호사가 여러가지 증거와 정황들로
재판에 나온 마법소녀들 전원 무죄판결을 받아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