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하무트 라군, 요요. 스퀘어 게임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RPG 게임에서도 트라우마를 일으키는 X년.

어른의 사정으로 희생됐다는 비하인드가 있지만 어쨌든 잘 보고 있던 사람들 어이상실하게 만든 니나 퍼플턴.
옛날이고 나발이고 장르별로 각오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NTR 드리프트는 극심한 타격을 주었음. 그걸 즐기는 제작진이 있을지언정 ㅋㅋㅋ
아, 그런 의미에서 가장 드리프트가 격심한 쪽은 여성향 순정만화다. 엔딩이 날 때까지 누가 누구랑 사귈지 알 수 없는 혼돈의 카오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