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제로의 작가와 오버로드의 작가
작품의 장르나 내용 역시 극에서 극으로 다르지만
무엇보다 다른건 자기 작품을 대하는 태도
리제로는 작가가 자기 작품을 좋아하고 아끼는게 확실히 느껴짐
그래서 좀 늘어질지언정 한 장이 끝날때마다 미뤄서 한번에 보면 술술 읽히고 좋음
반대로 오버로드 작가는 자기 작품에 큰 애정이 없는게 느껴짐
특히 성왕국편 이후 리에스티제 왕국편이랑 엘프왕국편은
작가가 작품에 애정이 진짜 졷만큼도 안남았군
남아있는 애정이 작가의 쥬지 사이즈라몀 풀발기 새끼손가락 한마디정도의 쥬지를 가졌겠군 하는 생각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