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스틸볼런 우승후 포코로코의 후일담을 외전으로 다뤄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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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볼 런 우승 후 막대한 부와 재산으로
편안한 인생을 살고 있는 포코로코
주식 몇 개나 몇몇 사업에 투자를 해봤지만
전부 시원찮거나 사기에 가까웠지만
그 막대한 재산은 줄어들지도 않고 오히려 늘어나고만 있었음
하지만 포코로코는 그런 일생에 따분함을 느끼며
과거 자신과 함께 레이스에 참가한 인물들을 기억하며
레이스에서 살아남은 죠니를 찾아가게 됨
죠니는 왜 찾아왔는가 묻고
그저 참가자들의 근황이 궁금하기도 하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서 사망자 중 한명인 쟈이로와 친하던
죠니를 찾아왔다고 함
죠니는 과거도 회상할 겸 쟈이로와 디에고, 핫 팬츠, 샌드맨과같은 참가자들의 이야기와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를 해줌
포코로코는 그 이야기를 듣고 본인만 그런 업화를 피해 레이스를 우승했다는 것을 알고
정말로 그때 나는 운명의 선택을 받은 사나이였다는 것을 느낌
의문을 해결하고 포코로코는 죠니가 하는 일이 있다면 도와주겠다며
호의를 표하지만
죠니는 당시 와병중이던 아내에 일에 포코로코가 엮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거절함
포코로코는 결국 떠나서 집에 도착하지만, 과거 자신에게 소작농의 일을 제공해준 할아버지가
임종에 가까워졌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감
할아버지를 찾아간 포코로코는
할아버지를 놀리면서도 안타까움을 느낌
동시에 "난 이제 어떻게 살면 좋은가?"를 할아버지에게 물음
할아버지는 "좋은 일을 하건, 사업을 하건 네 마음대로 살아도 별 문제 없을테니
무슨 문제인가. 내가 죽는다고 울지말고 평소처럼 느긋하고 낙천적이게 살아라."
라는 말을 포코로코에 전달함
포코로코는 그런 조부에게 혹시 생전에 마음에 걸리는 일이 없었냐?
라고 묻게 됨
할아버지는 곰곰히 생각에 잠기며 과거 자신의 노예시절 사망한
포코로코 아버지의 형제, 즉 자신의 다른 아들을 죽인
악덕 백인 노예 지주가 있음을 언급함
지금은 죽었을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해방된 이후로 그 지주의 종적을 찾지 못해서
복수도 제대로 못한 체 끝났다고 말함
포코로코는 분한일이지만 자신은 복수랑 맞지 않는 인종임을 말함
할아버지는 "그럼 복수를 대신 해줄 사람을 찾으면 된다."
라는 말을 함
"하지만 복수를 하지 않고 지금의 행복을 계속 유지하는게 더 낫다.
복수를 하기보단 아직도 고통받는 우리 동포들을 돕거나."
라는 말도 동시에
포코로코는 인생의 새목표를 듣게되고 할아버지의 장례식을 성대하게 치르고
복수를 대신할 인물을 찾으러 가게 됨
처음에는 죠니를 떠올렸으나
지금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것을 보고 생각을 거두고
과거 레이스에서 느낀 참가자들과 같은 의지를 가진 인물들을 찾기 위해...
그렇게 떠돌던중 과거 자신에게 점괘를 내준 할멈을 다시한번 만나게됨
아직도 살아있냐며 놀란 포코로코는 할멈에게 다시 한번 자신의 점괘를 봐달라고 하는데
"네가 지금 걷고 있는 길을 계속 가게되면 이전과 다르게 2개월치의 최악의 불행이 오게 될것이다.
반대로 지금 포기한다면 앞으로도 평안한 삶을 살수 있다."
라며 점괘를 봐줌
포코로코는 그 말을 듣고 그만둘까 생각했지만, 할아버지가 죽은 형제를 떠올리며
잠시나마 슬픈 얼굴을 한 것을 떠올리고
복수를 결심
할멈에게 불행을 무마할 방법은 없는가? 묻게되고
할멈은 "네가 행운이 없다면 반대로 행운이 넘치는 사람과 동행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대답을 내놓음
그렇게 자신과 대동할 "행운이 넘치는" 인물을 찾아다니게 되고
우연히 그런 듯한 인물을 찾게됨
아주 어린나이에 지역 보안관으로 뽑힌
백인청년이었음
붕대를 두르고 총을 다루는 카우보이 미라? 스러운 스탠드를 가진 인물이었으며
과거 자신의 어머니를 능욕살해한 인물의 단서를 찾고 있던 중이었음
포코로코는 방금 지역의 상가에서 산 추첨복권을
두장 사서 자신과 청년에게 각각 나누고
결과를 듣게됨
자신은 낙첨, 청년은 당첨
다만 1등은 아니었음
상황이 절묘하긴하지만 청년은 이런 행운정도로는 부족하지 않는가?
라고 되물었지만, 해당 당청금이 1200달러라는 것을
포코로코는 알게되고
청년을 고용
파트너를 이루고 할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길을 더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