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엄마였나

한쪽이 죽고

재혼해서 금태양이랑 의붓남매가 됨

찐남매이던 둘은 남매이상의 감정을 나름 가지고 있었는대

중간에 금태양이 끼어들고

집에 없는 시간이 길고

금태양이랑 단둘이 계속 집에 있고

금태양이 계속 플러팅하니까

아 날 정말 좋아하는건가? 하기도하고

계속 외로웠던 여주도

금태양을 좋아하게 되서

집에서 서로 야스함

근대 친오빠쪽도 결국 동생을 동생 이상으로 사랑한다는걸 깨닫고

여동생도 친오빠에ㅜ대한 마음을 깨달아서

사실 편리한 섹프로 여기는게 아닐까 하는

금태양 바로 패싱하고

금태양이 말 걸어도 다 무시하고

오빠가 독립하니까 가출하고 찾아가면서까지

친오빠랑만 계속 하게됨

근대 친오빠는 여동생이 없는 사이

사회 생활하면서 다른 여자랑 썸도 타고 야스도 하게됐었고

여동생이 그걸 눈치채고

오빠도 결국 편리한 구멍으로 여기는거 아니냐고

멘탈 터져서 본가로 돌아가고

다시 금태양이랑 붙게되고

오빠랑 진지하게 얘기하면서

금태양이랑 상경하겠다 함

그리고 몇년뒤

아버지가 돌아가서 다시 만났는대

어? 임신했네?

근대 금태양이 자기 연예인 될거라면서

관계자한테 여동생 성접대도 시켰고 또 할거라고 하네?

암튼 내 애 아님~ 시전하네?

해서 줘팬거임

그리고 여동생은

가출했던 때 부터 현실도피하고

금태양은 첨부터 편리한 여자라고 생각했던걸 모른척 한걸

진지하게 마주보고

애는 낳기로 결정하고

자기 오빠랑

드디어 진정으로 이어지게 됨

아니 시.발 좀 매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