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 성배전쟁에서 가장 오해받는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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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배전쟁 우승경력이 없다?
그렇지 않다.
엄밀히 말하면 작중 배경인 성배전쟁의 우승경력이 없을 뿐
아종성배전쟁에서 3번 우승한 퍼시벌, 페이트 레퀴엠의 롱기누스 등
삼기사의 일원답게 우승 경력은 있는 편이다
보구를 ㅈ같이 들고 나온다?
그렇지 않다.
"창"이라는 소재가 넓게 판명되어 말뚝이나 깃발도 창으로 판정,
오히려 보구를 꽤 들고오는 경우가 있다
거꾸로 말하면 랜서로 소환되었다면 자신의 창은 반드시 들고온다는 뜻이기도 하며 어디 캐스터씨가 양털 놓고 온 것과 대비된다
뽑았으면 꽝 픽이다?
그렇지 않다.
랜서 계열 서번트들 대부분은 인성이 괜찮고 마스터와 사이가 좋으며
전투력 이전에 성배전쟁이라는 배신이 판치는 싸움 안에서는 꽤 믿을 수 있는 픽이다
자신을 희생해도 마스터를 지키는 카르나, 쿠형 등을 생각하면 오히려 랜서는 안전픽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성배전쟁 우승경력도 없고 보구도 ㅈ같이 들고나와서 뽑힌 것 자체가 애매한 픽인 주제에 마스터를 지키지도 못하고 사이도 나쁜 랜서가 있다는 것이 사실인가?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