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퀘 영화 진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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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도 드퀘의 "용사"는 주인공이 아닌 주인공의 아들로 설정되어 있었음.
작품의 스토리를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자신이 용사인줄 알았던 소년이 모험을 떠났으나
이내 자신은 용사가 아닌걸 깨닫고 사랑하던 여성과 결혼해 아이를 가짐
그러다 마왕에게 아내가 납치당하고
아들과 함께 아내를 구출하면서
아들이 용사였다는걸 알게되는 스토리임
그리고 마왕을 "용사"가 무찌른 이후
이놈이 나와서
문제의 어른이 되십쇼 휴먼 하는건 맞음
보통 사람들이 여기서 끝이라고 속이는데
사실 이후 스토리가 더 있음
주인공이 어릴때 부터 같이 모험한 슬라임이
사실 백신 이였고
그와 함께 바이러스를 없애고 평화를 찾음
모든게 끝난 플레이어는
그동안의 게임을 만족함
그렇게 게임을 즐긴것도 당신의 인생입니다 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음
다만 드퀘 영화가 아닌 드퀘를 플레이 하는 유저가 주인공인게 반발이 큰거지
물론 나도 불호이긴 한데 제발 일부만 짜르고 구라치지 말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