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의료 만화
본문
해당 웹코믹이 처음 연재되었던 당시는
너무 어처구니가 없는 빌런 타케다 군의 행동 때문에
일반인들은 모티브가 있더라도 극적인 과장을 했거나
아에 픽션일거다 생각했지만
몇몇 의료 종사자들은 지방이나 의료 낙후지역의
병원에서는 의사의 실력보다 정치력이 더 중요시되고
설령 의료사고를 내더라도 은폐하기 쉽다
+ 만화에서 묘사되는 지방 의원의 정치관계와
인간묘사가 너무 사실적이라는 우려를 나타냈다
그리고...
이 만화가 화재가 되면서
이 만화의 빌런 다케다 군의 모델이 실존하는 현직 신경외과의 였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수십여건의 의료 과실에 대한 책임을 서류를 조작해서 사실관계를 왜곡하거나
다른 의사가 해당 수술에 들어간 것으로 바꿔서 책임을 피해왔음이 밝혀진다
해당 의사는 자신을 모함한다는 이유로 만화 작가에 대해 정보공개청구를 했다가
작가가 연재 중 묘사된 피해자 중 한명의 가족이었음이 밝혀지자 슬그머니 침묵하였다
현재 해당 의사는 과실치사로 기소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