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맨)생각해보니 이거 사이타마한테도 해당하는 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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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무적이고, 정신은 공허하고, 고통도 느껴본지 오래일거고
물론 천성이 선해서 괴인이 아니라 리미터를 해체한거겠지만
그런 사이타마도 스스로 인간성이 마모되고 있다고 느꼈으니, 생각보다 훨씬 위험한 상태였던걸지도...
그런 사이타마를 쳐발라서 호승심과 열정, 인간성을 되찾아준 남자
인류 최강의 사나이
"킹"을 만나서 정말 다행인듯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