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자라-

자프트의 최고의장으로 원래는 지구와 잘 지내보자는 유화파였지만아내가 있던 콜로니에 핵이 떨어지고 강경파로 돌아선다.

지구연합 VS 플랜트에서 플랜트의 총 사령관이라생각하면됨.

"모빌슈트로 압도하고 있긴한데 지구놈들이 버티긴 오지게버티네."

"의장님. 지구연합 새키들이 중립국가에 건담이라는 신형모빌슈트 만들고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4기 뺐어옴ㅋ."

"의장님. 전쟁 너무 장기화되는데 슬슬 강화조약 맺죠."

"이새끼들이 적이 신형 모빌슈트 나왔다는데 그딴 말이나오냐.

시벌 스펙 개쩌네. 양산하기 전에 조져야 겠는데... 알래스카에거점있으니 점령하면 기좀 꺾이겠지? 가랏! 오퍼레이션 스핏브레이커!"

"인명경시 사상은 건담세계관의 유구한 전통이었다. 적군 최대한끌어모인다음에 알래스카 기지 자폭"

"지구군 이 뿅뿅들이..."

"침통해야할 시간이 없어요. 의장님 아들내미 약혼녀가바람나서 도망쳤답니다."

"...?"

"거기다 신형 모빌슈트도훔쳐서 가져갔어요."

"무엇이지? 인간이나 코디네이터나둘다 쓰레기라는걸 암시하는 것인가? 아들내미 불러와."

"아버님. 얼마나 더 피를 봐야 되겠습니까! 전쟁은 모야메롱다!"

"불타는 효자새끼가 따로없네."

"난데없지만 우라늄 맛좀 봐랏."

"의장님. 지구군이 우리 요새에 핵미사일을쐈어요." 

"이건 또뭔 개소리야?" 

"요새 초토화되고 우리쪽으로 오고 있음ㅋ" 

"ㅋㅋㅋ 난데없이 핵 쏴제끼고 제대로된 새끼들이 없네. 그래. 다 죽자.시바. 제네시스 꺼내와." 

"전쟁은 나쁜겁니다. 그만싸우세욧." <- 아들내미 차고 바람난 놈한테 최신형 모빌슈트를 훔쳐 주었다.

"니가 그딴말하면 안되지. 제네시스 가져와라."

"아닛, 우리가 핵을 쏘긴 했지만 저런 무시무시한병기를?"

"뿜.뿜. 지구군 박살냈고, 달 기지까지 날려버렸으니,다음은 지구다 새끼들아."

"끼요옷! 나에겐 지키고 싶은 세계가 있어!." <-소꿉친구 약혼자와 바람이 났다.

"... 지구....지구에 한방이면 된다."

"의장님! 전쟁을 좀더 대국적으로 하십쇼!"

"??"

"??" <- 아빠를 막으러(죽이려) 왔다.

"호다다닥"

"내가 여태 이런새끼들 데리고 전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