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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예전에 쓴 야타까마귀 거품론 재업

Anonymous | | 조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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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 필드 다 밀고 직공 가능한 상황이면 이미 겜 터진거나다름없음

가장 큰 맹점

이정도로 압도적인 상황이면 필드에 남아 있는 애들로 패던엑세스코드를 뽑던 해서 충분히 겜 끝낼 수 있음

 

2. 스피릿 특유의 특소제약

그나마 이건 에스프릿이면 해결 가능한데 에스피릿 자체가 영 상태가안 좋아서...

결국 에스프릿 아니면 무조건 일소권 써야되는데 1번이랑 겹쳐지면일소권 없이 패 필드 다 밀어버려야 됨

 

3. 기본적으로 말림패

공격을 할 상황이 올때까지는 그냥 말림패임

대다수의 상황이면 야타까마귀 대신 패트랩이나 번개 깃털같은범용마법 하나 쥐고 있는게 훨씬 유리함

 

4. 초반에 아무것도 못함

기본적으로 전투 데미지 주는게 조건이라 첫턴엔 내도 아무 의미없음

거의 패 4장으로 시작한다는 디메리트라고 봐도 무방한수준임

후공도 얘로 직공할려면 완전히 필드 밀어버려야 되는데, 이걸일소권 없이 성공시키는건 좀...


 

결정적으로 이 단점들이 전부 시너지임

패에 잡히면 말림패이며 선공엔 아무것도 못하며 후공 잡고 상대 패필드를 일소권 안 쓰고 밀어버리고 직공 해야 밥값 한다는 결론이 도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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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야타의 활약 조건을 완화해서, 패가 6장이든 100장이든직공만 하면 1인분을 하는거다. 라고 가정해보자

어떤 의미에선 범용 카드로서 투입할 가치가 있는지를 논한다고생각하면 됨


 

2, 3, 4의 단점은 여전히 공유함

그렇다곤 해도 야타가 활약 가능한 판은 극히 제한되는건마찬가지


 

공격력 200이라서 타점으로 누굴 이기는 경우는 거의 없고,적어도 몬스터 클린은 해줘야됨 + 이 과정에서 일소권 안 써야됨/야타를 패에 잡고 있어야됨

대충 봐도 알겠지만 실전에서 써먹긴 힘듬


 

장기전에서 패 떨어지는, 드로우 싸움 가는 경우는 은근 많긴한데, 이때도 필요한 순간에 야타를 쥘/뽑을 확률은 극히 낮음

한두번은 이걸로 이기더라도, 전체 판수로 보면 야타가 개입하는판수는 극히 일부임


 

결국 승률 높일려면 1대1 교환이더라도 범용성 좋은 패트랩이나라스톰 같은 돌파카드를 넣는게 낫지 않나? 라는 결론이 나옴

야타 써보고 싶다. 가 아니라 평범하게 겜 이기고 싶은거면액세스, 누메론 드래곤 등등 턴킬 수단은 차고 넘침


 

친선전이면 몰라도, 대회에서 빡겜할때 야타를 쓸 이유가 있냐고물어보면 좀...

야타로 이기더라도 그 판이 야타때문에 이긴 판이 아니라, 다 이긴판 야타가 막타만 쳤을 가능성이 높고


 

야타 무한루프로 1승을 따든, 평범하게 액세스 턴킬로 1승을 따든그 1승의 가치는 동일함

굳이 확률 낮은 야타로 1승을 노리기보단, 안 넣고 평범하게 1승따는게 훨씬 효율적인 선택임


 

오히려 성능으로 보면 시간봉인이 야타보다 우위 아닌가 싶음

당장 1번의 드로우는 허용하더라도 훨씬 발동조건 가볍고, 라뷰린스등등 쓰면 재활용도 쉬움


 

안 그래도 전개덱 판치는 티금에서 쟤가 깽판치는건 보기힘들듯

애초에 못 깽판치는걸 아니까 풀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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