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폭을 묘사한 일본 만화
본문
맨발의 겐 한 장면
작가 나카자와 케이지는 무려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 될 때 그곳에 있었던
원폭 피해자
애니를 보면 원폭에 휘말린 사람들이 사망직전 눈알이 빠진다거나 하는
아주 끔찍한 장면들이 여과 없이 그려진다.
참고로 그런 참혹한 현장에 있었던 만큼
작가가 미국을 미워하는데 사실 원폭을 실시간으로 봤으면 이는 어쩔 수 없다.
하지만 맨발의 겐을 보면 절대 일본인이 피해자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오히려 반전 주의 만화이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등장인물들에게 난징 대학상등을 언급하는 등
일본도 비판하고 있다.
작가 자체가 천왕의 목을 졸라 죽이고 싶다
라고 대놓고 언급한 적이 있을 정도로 군부를 증오했던 인물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무려 핵폭탄이 처맞는 대사건인 만큼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배울점을 찾아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그 배울점을 찾는데 사건이 일어난배경을 배제 시키는 건
거세된 고자에게 애를 만들라는 것과 다름 없는 개소리다.
정신병 걸려서 노망나지 않는 않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