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마금) 남캐들이 활약하는 라노벨
본문
알베르트 프레이저.
소년 만화에나 나올 주인공의 동료로
주인공 띄워주기 용으로 희생되기 쉬운
포지션임에도 전투 파트에선 글렌과 함께
양대 주인공이라 해도 될 만큼 활약함.
중반에는 한 챕터의 보스가 되어 글렌과도
대립하지만 여차저차하여 다시 조력자 됨.
최종전까지도 유능한 동료로서 활약하여
라노벨에서주인공도 히로인도 아니면서
표지에장식되는 업적(?)을 이룸.
저티스 로우판.
간혹 볼 수 있는 얀데레 라이벌.
0순위 히로인이였을세라를 살해한
원수이기에당연히 글렌의증오를 받지만
정작 이놈은글렌을정의의 마법사라고
찬양함.
제3세력으로서 주인공네와는 별도로 활약하여
메인 빌런 세력에게 엿을 먹이다가 수장을
뒷통수쳐 퇴장시키고글렌과최종전도 치룸.
진 최종보스는 따로 있었으나 저티스
라는 이레귤러가 있어서 조질 수 있었음.
주인공 말고는 쩌리되기 십상인
하렘물 라노벨에서 친구, 라이벌이 이렇게
비중을 받은 게 신박했다.